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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민주당 토론회, 충남에 방송 안돼…공정성 의문"

중앙일보 2017.03.24 19:12
박영선 의원 직격인터뷰.

박영선 의원 직격인터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안희정 후보 캠프에서 의원멘토단장을 맡은 박영선 의원이 당 경선 토론회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2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는 25일 열리는 충청권 TV토론회와 관련해 "충청지역 토론회를 하는데 대전, 충남은 방송이 안 된다"며 "이것이 공정한 경선일까요?"라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어 "지금 내일로 예정된 충청토론회 방송이 대전, 충남이 방송 안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날 안 후보 캠프 강훈식 대변인도 이러한 내용의 논평을 통해 강력히 반발했다. 강 대변인은 "당 선관위는 대전MBC와의 송출료 협상이 마무리되기도 전에 청주MBC와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자 대전MBC가 토론회 방영을 거부하게 됐다"며 "당 선관위가 방송 이틀 전인 23일에서야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움직인 것은 직무유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충남·대전 지역 국민을 빼고 대선을 치를 수는 없다”며 "공정경선에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중앙당과 선관위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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