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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제인연감'...천안함 폭침한 北 '연어급' 잠수함 6년새 2배

중앙일보 2017.03.24 12:52
두 동강 난 천안함. [사진 중앙포토]

두 동강 난 천안함. [사진 중앙포토]

지난 2010년 3월 26일 천안함을 폭침시킨 북한의 연어급 잠수정이 최근 6년 동안 2배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6척에서 12척으로 늘어난 것이다.
 
24일 영국의 제인스 인포메이션에서 발행하는 각국의 군사·무기 관련 정보지 제인연감(Jane's Yearbooks)의 2014∼2015년 자료를 보면 북한은 연어급(123t) 잠수함을 12척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북한이 천안함을 폭침한 이후인 지난 2006년에는 6척으로 알려졌다. 당시 북한은 연어급 잠수정의 존재를 부정한 바 있다.
 
한편 제인연감에 따르면 북한이 보유한 잠수함정은 유고급 잠수정(112t) 예비전력 10척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1기를 탑재할 수 있는 2000t급 신포급(고래급) 잠수함 1척, 로미오급(1830t)이 20척, 상어-1급(277t) 38척, 상어-2급(320t) 6척, 연어급(123t) 12척 등 최대 98척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원석 기자 oh.wonseo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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