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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회장 24살 차녀, 日 아나운서와 결혼 “출국금지돼 있는데…”

중앙일보 2017.03.24 07:33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는 이시이 아나운서. [사진 일본 TBS]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는이시이 아나운서. [사진 일본 TBS]

신동빈(62) 롯데그룹 회장의 차녀가 일본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총수 일가 기소로
축하 힘들 듯”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週刊文春)은 23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차녀와 일본 민영방송 TBS 아나운서 이시이 토모히로(31)가 올해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도쿄 시내 데이코쿠 호텔에서 피로연이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게이오대 법학부를 졸업한 이시이 아나운서는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친형과 함께 ‘웰 스톤 브로스’(well sone bros)라는 그룹으로 가수 활동도 하고 있다. 현재 아침 프로그램 ‘아사챤(あさチャン)!’의 스포츠 캐스터를 맡고 있다.
 
신동빈 회장의 차녀 승은(24)씨는 도쿄도의 한 사립대학을 졸업한 후 일본의 한 민간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간문춘은 TBS 관계자를 인용해 “이시이 아나운서의 결혼 상대에 대해서는 회사 내에서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공개로 유지돼왔다”며 “롯데는 TBS의 대형 스폰서인데다, 현재 좋지 않은 상황에 휘말려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 관계자는 주간문춘 측에 “지난 가을 무렵부터 차녀의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신 회장이 한국에서 출금 금지돼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이런 상황에서 축하가 나올 수 있겠느냐’는 반응”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7월 8일 검찰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차남 신동빈 회장을 출국금지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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