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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개발 붐에 평택 분양시장 후끈후끈 … 2324가구 브랜드 타운

중앙일보 2017.03.24 00:05 2면 지면보기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하고 있는 평택 부동산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은 평택에서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하고 있는 평택 부동산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사진은 평택에서 분양 중인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 견본주택.

경기도 평택이 특급 부동산 투자처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군기지 이전, 삼성·LG 산업단지 가동, SRT 개통 등의 초대형 호재가 가시화하면서다.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평택 분양시장에 온기가 돌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8일 동양건설산업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선보인 고덕 동양 파라곤은 최고 123.4대 1의 치열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총 597가구(특별공급 제외)에 2만9485명의 청약자가 몰리며 평균 경쟁률은 49.4대 1을 나타냈다. 고덕신도시 인근의 한 공인중개 관계자는 “고덕 동양 파라곤 분양권에는 벌써 4000만~5000만원에 달하는 웃돈이 붙었다”고 전했다.

미분양 가구수도 크게 줄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4596가구였던 평택 미분양 물량은 올해 1월 2535가구로 45%나 감소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평택의 다양한 개발 사업이 급물살을 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며 “특히 지난해 단기간 공급 물량이 늘면서 일시적으로 쌓였던 미분양 가구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개월 새 미분양 가구 수 절반으로 뚝
평택 부동산 시장에 봄바람이 부는 가운데 GS건설이 평택 동삭2지구에 짓고 있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가 주택 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선보인 1차(1849가구), 2차(1459가구)와 함께 모두 5632가구의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3차는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의 대단지다. 이 아파트는 초대형 단지인데다 특화 설계까지 더해져 높은 투자 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GS건설은 단지 규모에 걸맞게 연면적 4290㎡의 자이안센터를 설치해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스크린골프, 카페테리아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야외 노천스파 등을 갖춰 단지 안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지제역~단지 셔틀버스 20년 무료 운행
자녀 교육 환경도 잘 갖춰진다. 삼육어학원(SDA)이 5블록 근린생활시설 안에 입점이 예정돼 있으며, 입주민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다 2곳의 어린이집을 설치해 맞벌이 부부의 보육 고민을 덜어준다. 이 중 한 곳은 영어 특화 어린이집으로 영어 리딩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입지여건이 괜찮다. 지난해 12월 개통한 수서발 고속열차(SRT) 평택 지제역이 차로 7분 거리다. SRT를 타면 강남 수서까지 20분대면 갈 수 있어 강남 접근성이 괜찮다. GS건설은 SRT 평택 지제역과 이마트 평택점까지 오가는 셔틀 버스를 20년간 무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셔틀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최단 3분 간격 배차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인근에 모산골평화공원(22만7974㎡·예정)과 통북천 수변공원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분양 관계자는 “2324가구의 대단지인데다 특화 설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두루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다. 견본주택은 방문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이선화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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