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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카스텔라 논란 방송 다음 날 매장 차린 개그맨

중앙일보 2017.03.23 21:17
[사진 페이스북 캡처]

[사진 페이스북 캡처]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문규박이 대왕 카스텔라 논란이 일었던 방송이 나왔던 다음 날 관련 매장을 차린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개그맨 김대범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동료 개그맨 문규박이 매장을 낸 사실을 알렸다. 김대범은 “카스텔라 양심적으로 열심히 만드는 곳이 더 많아요. 일부 비양심적인 곳 때문에 일반화되어있는 인식을 바꿔주시면 좋겠어요^^ OO대 마왕카스텔라 많이 방문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12일 한 방송사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에서 대왕 카스텔라를 다루면서 관련 매장에 매출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프로그램은 대왕 카스텔라의 촉촉한 식감이 식용유를 들이붓기 때문이며, 분유와 액상 계란을 쓰는 곳도 있다고 고발했다.
 
 하지만 문정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은 “빵을 만들 때 많은 경우 유지가 들어가고 주로 쓰이는 유지에는 버터, 마가린, 쇼트닝, 식용유 등이 있다. 버터에 비해 식용유가 들어가면 풍미는 떨어지지만 반죽의 탄력이 올라가는 장점이 있어서 식용유를 쓴다”며 방송을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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