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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朴, 세월호 7시간 깜깜…조서검토 7시간 꼼꼼”

중앙일보 2017.03.23 08:09
정청래 전 의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검찰 조서 시간에 대해 언급하며 이중적 태도를 지적했다.
 
[사진 SNS 캡처]

[사진 SNS 캡처]

정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SNS에 “박근혜의 7시간”이라는 제목의 짧은 글귀를 통해 “세월호 참사 때 7시간은 아직도 깜깜하다”며 “(그러나) 검찰 조서검토 7시간이나 꼼꼼하게 했다”고 적었다.
 
이어 “자신의 조서검토처럼 꼼꼼하게 국정을 챙겼으면 …”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21시간 30분 동안 검찰 조사를 받고 이날 오전 6시 55분경 검찰 청사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갔다. 검찰의 조사 자체는 14시간이 소요됐고 이후 조서 검토에 7시간 15분여가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박 전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 16일, 7시간가량의 행적에 대해선 명확한 답변을 내놓고 있지 않다.
 
한편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소환 조사 날 세월호 인양 작업이 시작됐으며, 23일 오전 일부 선체가 1072일 만에 수면 위로 올라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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