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면에 드러난 세월호 오른쪽 측면, 심하게 녹슬고 긁힌 흔적 중앙일보 2017.03.23 07:23 23일 오전 4시 47분 인양작업 7시간만에 맹골수 위로 떠오른 세월호는 한눈에 봐도 심하게 녹이 슬어 있었다. 긁힌 흔적도 눈에 띄었다.세월호는 누운 채 잠겨있던 선체를 그대로 끌어올렸기 때문에 오른쪽 측면이 가장 먼저 나타났다.선체는 3년의 세월을 그대로 보여주듯 여기저기 부식되고 긁힌 흔적이 역력했다. 사진=YTN 캡처 관련기사 대형여객선 '통째 올리기' 첫 시도···세월호 인양비용은 세월호, 3년 만에 선체 떠올라···"오전 중 수면 위 13m까지 부상" 세월호 인양 나선 상하이 샐비지는?···中 대형 구난업체 인양업체 상하이 샐비지는 선체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 이를 수면 위 13m까지 들어올려 본격적인 이동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잭킹 바지선에 의해 들어 올려진 선체는 반잠수식 선박에 올려져 약 87km 떨어진 목포신항으로 향한다. 반잠수식 선반에 선체를 올리고 고정하는 데에 약 6일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홍수민 sumin@joongang.co.kr 3 1 공유하기 댓글 기자 정보 홍수민 중앙일보 기자 sumin@joongang.co.kr AD 관련 키워드 세월호 흔적 세월호 오른쪽 수면 위로 반잠수식 선반 AD Innovation Lab 오늘의 SK 만든 결정적 순간들 Posted by SK Branded Content 우리 아이 학습 '하루 한장'으로 끝내기 새해에도 10년 더 건강하게! 서울시립대 2021 정시 신입생 모집 Hello Photo KODEX로 시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