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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수석 재산 재조명…전체 공직자 재산규모서 부동의 1위

중앙일보 2017.03.17 18:09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 중앙포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 중앙포토]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이 보유한 재산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뉴스타파 홈페이지 캡처]

[사진 뉴스타파 홈페이지 캡처]

16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우 전 수석의 재산이라면서 한장의 사진이 떠돌았다. 이는 인터넷 언론 '뉴스타파'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는 고위공직자 재산 정보 공개 서비스(☞바로가기)에 따른 것이다.
 
우 전 수석은 2016년 3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 결과에서 입법부와 사법부를 제외한 전 기관 대상자 1813명 중 재산 총액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우 전 수석은 3년(2014~2016) 연속 고위공직자 최고 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당시 우 전 수석은 고위공직자들이 신고한 평균재산(13억원)보다 30배 정도 많은 393억6754만2000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은 2015년에는 이보다 많은 409억2599만6000원을 신고했다.
 
우 수석의 재산은 예금과 채권이 대부분이었다. 본인과 배우자가 보유한 채권이 159억2900여만원(이하 2016년 기준)으로 이 가운데 본인 명의 채권이 3억6400여만원, 부인 명의 채권이 155억6400여만원이다.
 
본인과 배우자, 자녀 3명 명의로 된 예금은 157억4900여만원이다. 본인 명의 예금이 25억2000여만원, 부인 명의 예금이 131억6500여만원에 달했다.
 
건물과 토지 등 부동산도 71억3900여만원에 달했다. 우 수석은 본인 명의로 14억9500여만원 상당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166㎡)를 신고했으며 부인은 47억3500여만원에 달하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빌딩(989㎡)을 비롯해 다수의 부동산을 보유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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