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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구스 몸값은 2조 3000억원…뉴욕증시 데뷔 첫날 대박

중앙일보 2017.03.17 16:31
국내에서도 유명한 패딩 브랜드 ‘캐나다구스’가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첫날 대박을 터뜨렸다. 

16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
25% 상승해 시총 20억 달러 기록


캐나다구스.

캐나다구스.

미국 CNBC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캐나다구스는 공모가 12.78달러(17캐나다달러)에 뉴욕 증시에 데뷔했다. 장중 40% 오른 18달러까지 주가가 치솟았다가 25% 상승한 1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CNBC는 “지난 2일 상장한 스냅챗의 모기업 스냅이 기록한 첫날 상승률 44%의 뒤를 잇는 대박”이라고 전했다. 주가 급등에 따라 캐나다구스의 시가 총액은 20억 달러(약 2조 3000억원)까지 증가했다.
 
공모가가 당초 예상(14~16캐나다달러)보다 높았는데도 캐나다구스가 선전한 것은 유명브랜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캐나다구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2500만 달러(약 29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홍주희 기자 honghong@joogn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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