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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추억의 애니메이션이 살아 움직인다!

중앙일보 2017.03.17 14:27
미녀와 야수
감독 빌 콘돈  출연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장르 판타지, 뮤지컬  상영 시간 129분 등급 전체 관람가 개봉일 3월16일

줄거리

[매거진M] '미녀와 야수' 리뷰

  18세기 프랑스, 시골 마을에 사는 벨(엠마 왓슨)은 전쟁 영웅 개스톤(루크 에반스)의 청혼을 번번이 거절한다. 벨의 아버지(케빈 클라인)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 왕자(댄 스티븐스)의 성(城)에 갇히자, 벨이 그를 구하러 나선다.
 

★★★☆ 동명 애니메이션(1991)의 장면 장면들을 실사로 충실히 옮기는 데 주력했다. 새로운 해석을 기대한 관객에게는 안이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화려한 뮤지컬 장면과 사랑에 빠지는 야수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CG(컴퓨터 그래픽) 캐릭터의 모습도 볼거리지만, 이 영화의 가장 큰 감동은 맨 마지막 장면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내내 CG로 빚은, 시계?촛대?주전자 등 성의 집기들로 변한 하인들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의 명배우들이 사람의 모습으로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짧은 순간, 그들이 얼마나 즐겁게 그 모습을 연기하는지 그 순수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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