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G전자-신한카드 손잡고 소외계층 위한 도서관 짓기로

중앙일보 2017.03.17 14:04
LG전자와 신한카드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 건립 사업에 함께 나선다. 양사는 16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에 있는 신한카드 본사에서 ‘LG전자&신한카드 사회공헌 공동모금 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전무, 신한카드 손기용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도서관 건립을 위한 기금은 이달 1일부터 5월 말까지 모금할 예정이다.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하는 고객은 포인트 사용 금액의 10%를 도서관 건립에 기부하게 된다. LG전자와 신한카드가 고객이 기부하는 포인트를 절반씩 부담해, 고객에게는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렇게 모인 돈은 '아름인 도서관’ 설립에 쓰인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 환경을 제공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권장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시설이다. ‘아름인 도서관’은 국내에는 대도시에서 산간벽지에 이르기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모두 449곳 건립됐고, 해외에는 베트남·인도네시아에 이어 지난해 7월 미얀마에 해외 3호 도서관이 생겼다.
LG전자 한국B2C그룹장 강계웅 전무는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실시하는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기부 활동과 연계해 고객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태희 기자 adonis55@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