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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LOOK] 2017년 트렌드 리포트 (3) 라이프스타일

중앙일보 2017.03.17 08:00
2017년 인테리어, 여행, 미술 분야 트렌드 키워드 4.

'딥 그린'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발표한 올해의 컬러는 노란빛을 띠는 초록색 ‘그리너리’(Greenery)다. 이런 트렌드를 반영하듯 패션, 뷰티,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린색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인테리어 분야도 마찬가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정은주 실장은 “지난해 밀라노가구박람회에서도 ‘그린’이 대세”였다고 전하며, “초록색은 촌스럽다는 인식이 바뀌면서 최근 들어 특히 고급스러운 ‘딥 그린’(Deep Green)이 인테리어 디자인에 많이 적용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 지오 폰티의 암체어.

이탈리아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에서 선보이는 디자이너 지오 폰티의 암체어.

'체험형 여행'
현지인의 삶 속으로 들어가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체험형 여행이 인기다. 관련해 에어비앤비는 ‘여행’ 플랫폼을 론칭해 이런 체험형 여행인 ‘트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초밥 장인이나 거리 예술가, 뮤지션 등 현지 전문가들의 가이드를 받으며 그들의 일상을 경험해볼 수 있다. 현재 전 세계 12개 도시에서500여 개의 트립이 제공된다.
에어비엔비가 제안하는 경험여행 트립

에어비엔비가 제안하는 경험 여행 트립

'메종 컬렉션'
아르마니, 베르사체, 불가리, 에르메스, 보테가 베네타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일찍이 홈 컬렉션을 선보여 왔듯이 디올도 라이프스타일 분야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2016년 런던, 파리, 칸에 이어 최근 서울에도 디올 메종 컬렉션을 론칭하며 박차를 가하는 중. 청담동 ‘하우스 오브 디올’ 3층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디올 매종의 피크닉 박스

디올 매종의 피크닉 박스


'단색화'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은 “김환기 작가 열풍이 지속되면서 올해도 단색 화풍이 인기를 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더불어 “베니스 비엔날레, 스위스 아트바젤, 뮌스터 조각전 등 미술계의 빅 이벤트가 10년 만에 겹치는 해라 글로벌 아트 마켓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환기


*자세한 내용은 제이룩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DITOR 김강숙 (kim.kangsook@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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