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리보는 오늘] ‘중국의 대북 압박’ 카드 나올까

중앙일보 2017.03.17 05:00
1. 틸러슨 美 국무장관 방한…대북 강경 메시지 내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중앙포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 [중앙포토]

동북아시아 순방에 나선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오늘 한국에 옵니다. 비무장지대를 방문한 뒤 오후 4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을 예방합니다. 그 뒤 곧바로 윤병세 외교부장관과 회담을 열어 대북 공조 방안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중국의 대북 압박을 유도할 수 있는 세컨더리 보이콧(북한과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과 개인 제재) 등이 논의될지 관심입니다. 틸러슨 장관은 18일 중국으로 넘어가 대북 공조 방안, 특히 주한미군 사드(THAAD) 배치 문제에 대한 상호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할 예정입니다.
 
▶더 읽기 “미, 북 추가제재 권리 있다…사드는 북 변화 압박 측면도”
 
2. ‘슈퍼 주총데이’…상장사 178곳 주주총회 열어
한 대기업 주주총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자. [중앙포토] 

한 대기업 주주총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자. [중앙포토]

주주총회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상장 기업 178개 사의 주총이 열립니다. 928개 사의 주총이 있는 24일과 함께 ‘슈퍼 주총데이’라고 불립니다. 올해 주총 시즌의 화두는 책임경영과 경영 투명성 제고에 초점이 맞춰질 듯합니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기업 투명성에 대한 주주들의 요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업들이 내놓을 쇄신 방안이 예년보다 높아진 주주들의 눈높이를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3. 서울·대구 등 5개 지역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 마감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시험 준비학원 강의실에 수강생이 몰려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중앙포토]

서울 노량진의 한 공무원시험 준비학원 강의실에 수강생이 몰려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중앙포토]

서울·대구·경북·경남·제주 등 5개 지역 지방직 공무원 원서접수가 오늘 마감합니다. 행정자치부는 올해 17개 시도에서 총 2만3명의 지방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지방공무원 7급 필기시험 경쟁률은 275명 선발에 3만3548명이 지원해 1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서울 9급 공채는 1586명 선발에 13만2843명이 원서를 내 8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4.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부산서 "레디 액션"
영화 블랙팬서의 한 장면. [중앙포토]

영화 블랙팬서의 한 장면. [중앙포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블랙팬서' 부산 촬영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자갈치시장, 광안리 해변로 등 부산의 명소에서 주인공 히어로와 악당의 자동차 추격 장면이 펼쳐질 예정인데요, 제작사 측이 어떤 배우가 내한할지 철저히 함구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교통 통제 구역을 알리고 촬영 중 총소리가 나도 놀라지 말 것을 주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금속 비브라늄을 보유한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이를 노리는 적들의 위협에 맞서 전 세계를 지켜내는 이야기를 담은 '블랙 팬서'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입니다. 
 
▶더 읽기 '블랙팬서' 부산촬영 17일 시작, "총성 나도 놀라지 말 것"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