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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맨유 꺾고 FA컵 4강...토트넘은 맨시티와 준결승 격돌

중앙일보 2017.03.14 09:14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4강에 올랐다.
 
첼시는 14일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6-2017 FA컵 8강전에서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 맨유를 1-0으로 눌렀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최근 11경기 무패(9승 2무) 행진을 이어갔다.
 
공방을 이어가던 양 팀은 전반 35분 맨유 안데르 에레라가 첼시 에덴 아자르를 뒤에서 걸어 넘어뜨려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급격히 첼시 분위기로 넘어갔다. 첼시는 후반 6분 은골로 캉테가 페널티 아크 전방에서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골망을 흔들어 앞섰고,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됐다.
 
첼시의 승리로 2016-2017 시즌 FA컵 준결승전은 첼시와 아스널, 맨체스터시티와 토트넘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토트넘은 13일 열린 밀월FC(3부)와 경기에서 손흥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서 6-0 대승을 거둬 준결승에 올랐다. FA컵 준결승전은 다음달 22일과 23일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결승은 5월28일 열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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