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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불법점거" 박근혜 전 대통령 112에 신고한 네티즌

중앙일보 2017.03.12 13:11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박근혜 전 대통령을 경찰에 신고한 한 네티즌의 글이 화제다.
 
한 네티즌은 12일 "청와대 내에서 불법 점거 중인 박근혜를 신고합니다. 빠른 접수 부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112로 전송한 이미지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절차에 따라 조치가 진행 될 것입니다"라는 답변도 눈길을 끈다.
 
한편 지난 10일 헌법재판소는 박 전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선고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은 12일 현재까지 청와대 관저에 머물고 있다.
 
▶관련기사 청와대 홈페이지는 파면 사흘째에도 '박근혜 대통령'
 
박 전 대통령 측은 "삼성동 사저에 대한 시설과 경호 등의 준비가 부족해 당장 입주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불법 점거 아니냐"라는 의견과 "사정을 고려해 최소 3~4일은 기다려줘야 한다"는 의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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