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 노하우로 세계 나가는 ‘지킬’

중앙선데이 2017.03.05 00:02 521호 31면 지면보기
라이선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한국 프로덕션이 세계로 나간다. 2004년 초연부터 우리 크리에이터들이 주축이 된 ‘논 레플리카’ 방식으로 10년 이상 롱런하며 사랑받아온 한국 프로덕션이 브로드웨이 배우들을 캐스팅해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해 말부터 국내 8개 도시 투어를 종료하고 3월 서울 공연을 시작한다. 7월부터는 중국 상해,북경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미국 투어를 추진하고 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in 서울’
3월 8일~5월 21일 블루스퀘어

이번 월드 투어는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오필영 무대디자이너의 참여로 세트와 의상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로 무대를 채운다. 특히 시그니처 넘버인 ‘This is the moment(지금 이 순간)’ 장면에 공을 들였다. 5~6m 높이인 지킬의 실험실을 꽉 채우는 1800여 개의 메스실린더를 활용한 세트와 조명이 압도적인 스케일로 감동을 보탠다. 브로드웨이 캐스트 브래들리 딘, 다이애나 디가모 등도 탄탄한 실력으로 국내 배우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글 유주현 객원기자, 사진 오디컴퍼니

선데이 배너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