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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맑고 포근한 날씨…저녁부터 전국 ‘봄비’

중앙일보 2017.03.01 08:45
3·1절인 1일 포근한 봄날씨를 이어가다 저녁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차차 흐려져 저녁에 서울·경기도에서 비가 시작돼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기온이 낮은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0도 등이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4도, 세종 13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4도, 제주 15도 등으로 관측된다.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 5~30㎜, 이밖의 전국에는 5~10㎜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일평균 31~80㎍/㎥)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대기 정체로 중서부와 일부 내륙지역은 오전까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 바다에서 0.5~1.0m, 먼 바다의 경우 0.5~2.0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2일 낮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차차 떨어지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황정일 기자 obidiu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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