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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살해 협박·특검테러…박사모 시위 도 넘어"

중앙일보 2017.02.26 18:06
사진=박원순 페이스북 캡처

사진=박원순 페이스북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사모를 향해 "살인과 테러를 주창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시장은 25일 자신의 SNS에 "자유에는 한계가 있다. 민주주의 관용에도 한계가 있다"며 "지금 시청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박사모 등의 집회에서 도가 넘는 발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인과 테러를 주창하고 내란을 선동하는 일이 계속된다면 서울시와 저는 이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어떻게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국가에서 헌법재판관 살해 협박을 하고 특검테러를 주장할 수 있나"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광장은 시민의 것이다. 서울시와 저는 평화적인 집회는 절대적으로 보장하고 보호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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