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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뺨치는 디자인 교체, 쏘나타의 ‘양악수술’

중앙일보 2017.02.26 16:25 경제 4면 지면보기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터보모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본형', '기존 쏘나타(LF)', '기존 쏘나타(YF)'의 전면부 렌더링.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터보모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본형', '기존 쏘나타(LF)', '기존 쏘나타(YF)'의 전면부 렌더링.

다음 달 초 출시가 임박한 '쏘나타 페이스리프트(facelift·외장 부분변경) 모델'의 실물이미지(rendering)를 현대차가 26일 공개했다. 주로 ‘간결함’을 강조했던 기존 쏘나타 디자인보다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화했다.

역동적 이미지 강화한 렌더링 공개
전면부 그릴 중앙에 현대차 로고 배치
“고급 명차 스타일 후면부 디자인”

전면부는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인 ‘캐스케이딩 그릴(cascading grill)’을 적용했다. 용광로에서 녹아내리는 쇳물과 한국 도자기의 우아한 곡선을 상징하는 그릴 디자인으로 6세대 그랜저·3세대 i30 등에도 적용한 패밀리룩이다. 그릴 중앙에는 대형 현대자동차 로고를 배치했다. 또 범퍼 하단 끝부분 전체를 크롬 장식으로 마감해 입체감이 돋보인다.
차량 후면부에 부착했던 번호판 위치도 바꿨다. 기존 트렁크를 개폐하는 손잡이 아래 붙어있던 번호판이 범퍼로 이동했다. 번호판 상단 트렁크 중앙에는 대형 쏘나타 로고를 배치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영문 로고를 정중앙에 배치해 로고를 강조하는 디자인은 고급 명차 브랜드에서 자주 볼 수 있다”며 “고급 명차의 후면부 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터보모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본형', '기존 LF쏘나타', '기존 YF쏘나타'의 후면부 렌더링.

현대자동차가 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왼쪽부터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터보모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기본형', '기존 LF쏘나타', '기존 YF쏘나타'의 후면부 렌더링.

전체적으로 차량 앞부분 끝단 높이는 낮추고, 차량 뒷부분 트렁크 끝단의 높이는 높여서, 마치 차량이 앞으로 돌진하는 듯한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대차는 “‘드라마틱한 디자인 변화(Dramatic Design Change)’를 콘셉트로 젊은 감각의 중형세단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설명회에 온라인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한다. 직접 현장에 참석하기 힘든 지방 취준생을 위해서다. 3월 7~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에서 개최하는 채용 설명회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http://facebook.com/hyundaijob)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3월 7일은 연구·개발, 8일은 전략지원, 9일은 제조·소프트웨어·디자인부문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에서 현대자동차는 인재상을 비롯해 단계별 전형 과정을 소개한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행하며 세부 시간표는 별도 웹페이지(www.h-recruiting.com)에서 안내한다. 문희철 기자 report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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