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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권한대행 "특검연장 입장표명 심사숙고 중"

중앙일보 2017.02.26 16:17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26일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에게 "언제 특검 연장과 관련한 입장표명을 할지 심사숙고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국회 브리핑에서 황 권한대행이 이날 심 대표와 정의당 의원단을 만나 이같이 발언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황 권한대행이 (이 문제에 대해) 답변할 시한은 28일까지"라며 "여러 사람의 의견을 취합하는 상태이며, 언제 입장표명을 할지는 심사숙고 중"이라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당의 공식 면담 요청에 "황 권한대행이 내일(27일) 오전 일정은 여러 가지로 이미 차있기 때문에 내일 오후 면담을 공식적으로 진행하자고 답변을 했다"고 말했다.

이정미 의원에 따르면 정의당 의원들은 27일 오후 면담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면담 시각은 추후에 협의하기로 했다.

황 권한대행이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하지 않으면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기간은 28일 종료된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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