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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용-조정명, 평창 루지 월드컵 더블 20위

중앙일보 2017.02.18 20:25

박진용(24·국군체육부대)-조정명(24·삼육대)이 평창 겨울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린 루지 월드컵 더블(2인승)에서 20위에 올랐다.

박진용-조정명은 18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국제루지연맹(FIL) 월드컵 더블에서 1·2차 시기 합계 1분35초851의 기록으로 24개 출전 팀 중 20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전날 대회 예선격인 네이션스컵에서 5위에 올라 월드컵 본선에 올랐지만 1차 시기에서 47초844(18위), 2차 시기에서 48초007(20위)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쳤다.

루지는 납작한 썰매에 누워 얼음 트랙을 내려오는 종목이다. 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에선 루지 최강국인 독일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싹쓸이했다. 토니 에게르트-샤샤 베네켄 조는 1분33초581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중에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에게르트-베네켄은 올 시즌 치른 11차례 월드컵 중 8번이나 정상에 오르면서 내년 평창 겨울올림픽 전망을 밝혔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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