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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이어 잠실서도…수도권 대남전단 발견 잇따라

중앙일보 2017.02.18 19:55

지난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서 소위 '삐라'로 불리는 대남 선전용 전단 수십여장이 발견된 가운데 18일 오전, 서울 잠실 일대에서도 대남전단이 발견됐다.
이 대남전단은 18일 오전 잠실나루역 일대에서 발견됐다. 전단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을 민족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자!",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거룩하신 존함과 자애로운 영상은 이남민중의 심장속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다!"라는 문구가 앞뒷면에 각각 적혀있었다.

앞서 14일에도 김정일의 생일인 '광명성절'을 기념하는 대남전단이 서울 반포·잠원의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발견되는 한편, 12일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의 한대앞역 일대에서 "박근혜는 왜 민심의 버림을 받았는가"라고 적힌 전단 수백장이 뿌려지기도 했다.

수도권 일대에서 잇따라 대남전단이 발견되면서 대남전단의 살포 장소와 방법 등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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