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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부검 끝난 듯…북한 대사 참관 뒤 자리 떠

중앙일보 2017.02.15 21:58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검시실 인근 주차장에 주차된 북한대사관 소속 검은색 차량[중앙포토]

쿠알라룸푸르 종합병원 검시실 인근 주차장에 주차된 북한대사관 소속 검은색 차량[중앙포토]



피살당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시신 부검이 15일 오후 7시 47분 끝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부검을 참관한 강철 북한 주재 말레이시아 대사 일행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HKL)을 떠났다. 이들은 “시신을 인도 받기로 했나” “부검이 끝났나”는 취재진 질문에 대답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오후 2시 김정남 시신이 안치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병원을 찾은 강철 대사는 부검 참관을 마친 뒤 오후 7시47분쯤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무표정인 그는 약 1~2분간 말레이시아 현지 경찰들과 대화를 나눈 뒤 차량에 탑승했다. 세워져 있던 차량은 북한 깃발이 달린 재규어 차량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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