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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존윅2' ‘50가지 그림자···' 돌아온 후속작들의 흥행 성적은?

중앙일보 2017.02.15 16:55
인기작의 후속편들이 북미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2월 10일(북미 기준) 나란히 개봉한 ‘레고 배트맨 무비’(크리스 맥케이 감독) ‘50가지 그림자: 심연’(제임스 폴리 감독) ‘존윅-리로드’(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는 각각 박스오피스 1~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편에 비해 2배 이상의 흥행기록을 남긴 ‘존 윅-리로드’외에, 나머지 두 편은 전편보다 개봉 성적이 좋지 않다.

[박스오피스 1위, 배트맨을 내세운 '레고 배트맨 무비']
‘레고 무비’(2014) vs ‘레고 배트맨 무비’(국내 2월9일 개봉)

‘레고 무비’(2014) vs ‘레고 배트맨 무비’(국내 2월9일 개봉)

‘레고 배트맨 무비’에서는 ‘레고 무비’(2014, 필로드, 크리스 밀러 감독)에 출연한 배트맨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53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지만 전편의 흥행을 따라잡으려면 갈 길이 멀다. 리암 니슨이 목소리 출연한 ‘레고 무비’는 개봉 첫 주 6905만 279달러를 벌어들였고, 총 2억 5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레고 시리즈는 ‘레고 무비2’(2019, 롭 슈랩) 등으로도 계속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레고 배트맨 무비’는 국내에서 2월9일 개봉해 주말 박스오피스 9위에 올랐었다.

[역대 로맨틱 드라마 흥행 4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후속편은 더 파격적이라니]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 vs ‘50가지 그림자: 심연’(국내 2월9일 개봉)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2015) vs ‘50가지 그림자: 심연’(국내 2월9일 개봉)

‘50가지 그림자: 심연’은 3170개 스크린에서 4660만 7250달러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개봉 첫주부터 85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2015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에 비하면 약 절반 정도의 수준. 하지만 첫 주 흥행 직후 초고속 하락세를 보였던 1편을 생각하면 2편 ‘심연’의 행보는 짐작할 수 없다.

[개봉 첫주부터 2배 더 흥행 중인 '존윅-리로드']
‘존 윅’(2014) vs ‘존윅-리로드’(국내 2월22일 개봉 예정)

‘존 윅’(2014) vs ‘존윅-리로드’(국내 2월22일 개봉 예정)

‘존윅-리로드’는 현재 유일하게 전편보다 앞서고 있는 후속편. 개봉 첫주 3043만 6123 달러의 수익을 내며 2014년 개봉한 ‘존 윅’보다 벌써 2배 앞선다. ‘존 윅’ 첫 번 째 시리즈는 개봉 첫 주 1441만 5922 달러 수익을 냈었다. 과연 최종 수익인 4303만 7835달러도 따라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을 기대하는 국내 팬들이 기다리고 있다. 한국 개봉은 2월 22일.

박지윤 인턴기자 park.jiyoo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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