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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암살자에게 시신 넘어가는 것 막아야"

중앙일보 2017.02.15 16:07
지난 13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 형인 김정남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북한 당국이 말레이시아 측에 김씨의 시신 인도를 요구했다.

이와 관련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암살자에게 시신이 넘어가는 걸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당국의 시신 인도 요구에 대해선 "당연히 김정은이 지시했을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정부가 부검 이후 시신을 인도할 것을 우려했다.

또, "정부당국이 외교력을 총동원해서라도 김정남의 시신이 북한 당국에 인도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욱 기자 park.lepremie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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