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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사옥 화장실서 40대 직원 목 매 숨진 채 발견

중앙일보 2017.02.15 06:39
대기업 사옥 화장실에서 40대 직원이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대기업 사옥 화장실에서 40대 직원이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중앙포토]

서울 금천구 한 대기업 사옥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한 대기업 사옥 화장실에서 직원 김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전날인 13일 회사로 출근했지만 집에는 귀가하지 않았다. 김씨가 걱정됐던 가족들은 회사 직원들에게 행방을 찾아달라 요청했고, 직원들은 14일 오전 9시6분쯤 김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유서나 타살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자세한 사망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김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족과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경위 파악에 나섰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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