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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FIS 월드컵 모굴 여자부 6위…한국 여자 스키 역대 최고 성적

중앙일보 2017.02.11 22:20
한국 여자 모굴 간판 서정화(GKL)가 국제스키연맹(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모굴 여자부에서 역대 최고인 6위를 차지했다.

서정화는 11일 가우언도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FIS 프리스타일 스키 월드컵 모굴 여자부 최종 결선에서 73.50점을 받아 6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 전까지 한국 여자 선수의 스키 종목 월드컵 최고 성적은 지난달 슬로프스타일 월드컵에서 이미현이 7위에 오른 것이었다.

서정화는 1차 예선에서 61.09점으로 37명 중 26위에 머물렀지만 2차 예선에서 73.44점으로 3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16명이 겨룬 1차 결선에서 서정화는 76.74점으로 6위를 기록했고, 최종 결선에서 73.50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대회 우승은 브리트니 콕스(호주)가 82.71점을 얻어 차지했다.

남자부에선 최재우(한국체대)가 1차 결선에서 80.84점으로 선전했지만 6명이 겨루는 최종 결선에 오르지 못해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부에선 미카엘 킹스베리(캐나다)가 86.71점으로 우승했다.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은 눈 둔덕의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시간과 기술 채점(턴 및 공중 동작) 점수를 더해 순위를 가린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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