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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영업익 9조2200억…삼성전자에도 트럼프 우려로 증시 하락 출발

중앙일보 2017.01.24 09:41
24일 지난해 4분기 실적 확정치를 발표한 삼성전자 주가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9조22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출은 53조3300억원이었다. 실적 확정치가 발표되며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9000원(0.47%) 오른 191만2000원에서 거래 중이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리진 못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날보다 1.67포인트(0.08%) 내린 2064.32를 기록했다.

역시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공개한 LG디스플레이는 200원(0.62%) 내린 3만2300원에서 거래 중이다. 영업이익은 9043억원으로 전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무려 1391.8% 늘어났다.

하지만 밤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화하며 국내 수출이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다.

투자자별로 개인과 기관이 각각 76억원, 21억원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100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69포인트(0.27%) 내린 614.3을 기록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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