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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득 5천만원 이하 신혼부부, 1월부터 전세자금대출 추가 인하

중앙일보 2017.01.24 08:14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신혼부부는 이달 말부터 우대금리가 0.2%포인트 오른다. 우대금리가 오르면 금리는 연 1.6~2.2% 수준까지 낮아진다.

버팀목 대출은 부부 합산 연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에게 연 2.3~2.9%의 금리로 최대 8000만원(수도권은 1억2000만원)까지 전세 자금을 빌려주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정책 금융 상품이다.

신혼가구의 경우 우대금리 0.5%를 적용해 연 1.8~2.4%의 금리로 전세자금을 지원해왔다.
이번 31일 신규 대출 접수분부터는 우대금리를 0.7%로 확대한다.

여기에 주거안정 월세자금을 이용한 신혼부부 중 대출 총 연체일수가 30일 이내로 12회 이상 대출금을 쓰고 상환한 경우 2년 이내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면 월세 성실납부자로 인정받아 0.2%p의 금리를 추가로 우대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연 1.4~2.0%의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이미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중인 신혼가구의 경우 추가 금리 우대가 적용되지 않는다. 추가 대출시엔 추가분만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변동금리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나 HUG의 조달금리가 변동되면 신혼가구 금리도 조정될 수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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