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38분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서리 신화역사공원내 람정제주 공사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중 거푸집이 무너져 근로자 8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모두 구조됐다.
거푸집 붕괴로 깔렸던 이들 현장 근로자 중 1명은 크게 다쳐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른 부상자들도 제주시 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소방당국이 긴급 출동해 매몰된 근로자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 가운데 6명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신화역사공원내 람정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근로자들이 매몰됐던 리조트 공사현장. [사진 제주도의 소리]](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20/htm_201701201845335930.jpg)
2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소재 신화역사공원내 람정개발이 추진하고 있는 리조트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매몰됐다 구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근로자들이 매몰됐던 리조트 공사현장. [사진 제주도의 소리]
소방당국은 공사장 거푸집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이 붕괴되면서 근로자들이 2층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