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인컴퍼니]](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20/htm_20170120134818611072.jpg)
[사진 레인컴퍼니]
19일 오후 서울 가회동 성당에서 비(35·정지훈)와 김태희(37)가 혼배미사를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이 참석해 조촐하게 진행됐다.
두 사람이 결혼식과 피로연을 마친 뒤 향한 곳은 신혼여행지가 아닌 김태희의 집이었다. 비는 김태희와 처가 식구들과 함께 처갓집에서 하룻밤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비는 결혼 전에도 김태희 아버지와 골프모임에 참석하며 처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하연 인턴기자 kim.hayeo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