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중앙포토]](https://pds.joins.com/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01/20/htm_2017012011202606873.jpg)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 중앙포토]
6.7% 성장률은 지난해 중국 정부가 제시한 목표치(6.5~7.0%)에는 부합하는 숫자다. 하지만 1989년 톈안먼(天安門) 사태 발생으로 성장률 급감(3.8%)을 경험한 1990년 이후 최저치다.
중국 정부는 대내외 여건을 고려해 올해에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더 낮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3월 베이징에서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업무 보고를 통해 '6.5% 내외'로 GDP 증가율 목표치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