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캡쳐]
'아육대'에 출연한 아이린이 자신을 응원하러 와준 팬들에게 인사하며 한참동안 눈길을 떼지 못했다.
18일 유튜브에는 MBC 설특집 ‘2017 아이돌 육상 양궁 리듬체조 에어로빅 선수권 대회’에 출연한 레드벨벳의 리더 아이린의 영상이 공개됐다.
아이린은 녹화를 모두 마친 후 레드벨벳 팬클럽을 향해 풍선을 흔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영상 속에서 아이린은 아육대 출연 전 입은 다리 부상이 회복되지 않은 듯 다리를 절면서도 팬들을 향했다. 아픈 다리를 이끌고 팬들에게 “조심히 가요”라고 외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린은 다른 사람들과 인사를 하면서도 팬들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팬을 생각하는 그녀의 진심을 느끼게 했다.
[사진 유튜브 캡쳐]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