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서문시장 화재 발생 사흘째인 지난해 12월2일 소방당국의 잔불정리와 합동감식반의 현장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백서에는 ①화재진화 초기 조치사항 ②통합지원본부 구성, 기관별 화재수습사항 ③성금 모금 및 배분 기준 ④후원물품 처리 방식 ⑤건물 철거과정, 대체상가 선정 및 입점 방밥 등이 상세히 담긴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백서는 전통시장 화재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지자체의 수습 지침서로 활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김윤호 기자 youknow@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