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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식 앞둔 경계감에 코스피 하락 출발

중앙일보 2017.01.20 09:47
20일 코스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현지시간 20일)에 대한 경계감으로 전날보다 0.35% 하락한 2065.54로 출발했다.

전날 미국 증시는 경제 지표 호조로 상승 출발했지만 트럼프 취임식을 앞둔 경계감으로 인해 하락 전환해 3대 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19일(현지시간) 전일대비 0.37% 내린 1만9732.40으로,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0.36% 하락한 2263.69를 기록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8% 떨어진 5540.08로 거래를 끝마쳤다. 유럽 증시 역시 장 후반 주요 기업들의 실적 부진에 하락 마감했다.

20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이 109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며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0.35% 하락한 2065.45에 거래중이다. 코스닥 역시 전일대비 0.31% 하락한 624.23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28% 하락한 18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와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등은 상승 중이다.

롯데그룹주가 지주사 체제 전환 기대감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롯데쇼핑이 5.54%오른 22만8500원, 롯데칠성이 2.34% 오른 144만40000원에 거래 중이다. 롯데제과는 전일대비 5.92% 오른 18만80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김경진 기자 kjin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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