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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배정훈 PD, 반기문 겨냥 "카타르에서 제보 왔으면"

온라인 중앙일보 2017.01.19 20:37
[사진 트위터]

[사진 트위터]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나는 이분을 향해서 카메라를 돌리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배 PD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반 전 총장의 '턱받이 논란' 사진을 게재한 뒤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것이 내가 할 수 있는 보도의 전부다"라며 "단, 이분의 조카, 아들, 그리고 그 부역자들은 예외. 카타르에서 제보가 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반 전 총장에 대한 친·인척 비리 의혹을 언급한 것이다.

앞서 반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와 조카 반주현씨 부자는 경남기업 소유 건물 매각 과정에서 카타르 고위 관리에 250만 달러(약 30억원) 규모의 뇌물을 주려 한 혐의로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기소됐다. 이와 관련, 반 전 총장 측은 "아는 바 없다"고 연루 가능성을 일축했다.

김은빈 기자 kimeb265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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