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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22일 오후1시30분 천안에서 개최

중앙일보 2017.01.19 16:36
프로배구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1시30분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다.

지난 12월 20일부터 1월 2일까지, 총 14일간 포털사이트 네이버(모바일)를 통해 진행한 올스타 팬 투표에는 총 9만4673표, 1일 평균 6762표가 투표됐다. 지난시즌 대비 총 득표수 61.9%, 1일 평균 66.7% 증가(15-16시즌 총 5만8671표, 1일 평균 4513표)하여 높아진 배구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또 지난 16일에 열린 티켓 예매는 예매 시작 20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 한국배구연맹(KOVO)는 "지난 시즌 올스타전 티켓 예매분이 약 1시간 만에 매진됐던 것에 비해 더욱 빠른 속도로 티켓이 팔렸다. 현장 티켓 구매를 원하는 팬을 위해 현장 티켓 판매분 500매를 준비했다. 행사 당일 선착순을 통해 판매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1일에 올스타 선수들이 참여하는 유소년 배구클리닉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올스타 선수들이 천안 지역 유소년 배구교실 참가 학생들에게 본인들의 배구 기술을 가르치고, 레크레이션과 미니게임을 함께하며 유소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배구의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사진 KOVO]

[사진 KOVO]

22일 올스타전 당일에는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올스타전을 꾸밀 예정이다. 우선 경기장을 찾아온 팬들을 위해 경기장 외곽에 에어돔을 설치하여 팬들이 간단하게 배구를 체험할 수 있게 했다. 1시30분부터 시작되는 ‘레드카펫 & 소원을 말해봐’ 행사는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로서 올스타선수들이 레드카펫을 통해 지나가며 팬들과의 스킨쉽을 할 예정이다.

이번 올스타전에는 특별 손님으로 걸그룹 ‘마마무’가 출연한다. 경기장 안에서는 V-리그 올스타전의 전통행사인 스파이크서브 킹&퀸 선발대회가 올해도 펼쳐진다. 매년 올스타전 특별 이벤트로 진행된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는 스파이크 서브 속도를 스피드 건으로 측정하여 가장 기록이 좋은 선수를 남녀 우승자로 선정하는 이벤트이다.

그리고 이번시즌 올스타전에는 특별한 컨테스트가 추가된다. 남자부 파워어택 컨테스트와 여자부 플로터 서브 컨테스트이다. 파워어택 컨테스트는 남자선수들의 스파이크 파워를 대결하는 컨테스트로 선수들이 공격을 시도해 공이 바닥에 튀긴 후 얼마나 높이 올라가는 지를 대결하는 컨테스트이다. 전광인(한국전력), 신영석(현대캐피탈), 정지석(대한항공) 등이 참가해 스파이크 파워를 대결할 예정이다.

플로터 서브 컨테스트는 여자 선수들의 정확하고 섬세한 서브를 체크할 수 있는 컨테스트로 선수들이 플로터 서브를 시도하여 코트 내 모서리에 배치된 핀을 얼마나 맞출 수 있는 지를 대결하는 컨테스트이다. 고예림(도로공사), 김해란(KGC인삼공사), 이나연(GS칼텍스) 등이 참가한다.

올스타전은 22일(일) 13시 30분부터 케이블TV SBSSports, KBSNSports와 포털사이트 NAVER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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