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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국왕컵서도 패배…40경기 무패 후 2연패

중앙일보 2017.01.19 08:23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국왕컵(코파 델 레이) 8강 탈락의 위기에 놓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19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2016-2017 코파 델 레이 8강 1차전에서 셀타 비고에 1-2로 패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경기 40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다가 지난 10일 세비야와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던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그러나 국왕컵에서 셀타 비고에게마저 패하면서 2연패를 당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까지 투입하면서 총공세를 폈다. 그러나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다. 오히려 후반 19분 셀타 비고의 라고 아스파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불안하게 출발했다. 후반 24분에 마르셀루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1분 뒤에 곧바로 아스파스의 패스를 받은 조니의 슈팅에 추가골을 허용했다. 이 골은 그대로 결승골로 연결됐고, 레알은 무릎을 꿇었다.

김지한 기자 kim.jih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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