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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관계자 20여명, 취재진 30여 명…이 시각 서울 구치소 앞

중앙일보 2017.01.19 05:40
[사진 YTN 캡처]

[사진 YTN 캡처]


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속 영장을 기각한 가운데 이 부회장이 대기하고 있는 서울 구치소에 삼성 관계자와 취재진이 몰리고 있다. 19일 YTN에 따르면 현재 서울구치소 앞에는 삼성 관계자 20여 명, 취재진 30여 명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곧 귀가할 예정이다.

이 부회장은 18일 오후 2시 20분쯤 영장심사가 끝나자 수사관들과 함께 서울구치소로 인치(피의자를 일정한 장소로 연행하는 것)됐다. 특검은 영장심사가 끝나는 대로 이 부회장을 서울 대치동에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 조사실에 대기시킬 계획이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법의 결정에 따라 대기 장소를 서울구치소로 바꿨다.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피의자가 결과를 기다리는 장소는 법원이 최종 결정할 수 있다. 다만 법원이 구체적인 장소를 결정하지 않을 경우에는 검찰청사 내부나 경찰서 등으로 이동해 대기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이규철 특검보는 “특별한 이유는 없다. 법원이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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