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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30대 남성 父 살해 후 자수…"환청 들려"

중앙일보 2017.01.18 23:14
18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아파트에서 송모(38)씨가 자신의 아버지(63)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송씨는 이날 오후 9시59분쯤 112로 전화해 "아빠를 흉기로 찔렀다"고 자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의 자택에서 송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송씨는 경찰에서 "'죽여라, 죽여'라는 환청을 듣고 집 안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다"고 말했다.

그는 정신질환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길용 기자 yu.gil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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