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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팰리스 이청용, 친정팀 볼턴 울렸다

중앙일보 2017.01.18 18:13
[사진 크리스탈팰리스 SNS]

[사진 크리스탈팰리스 SNS]

잉글랜드 프로축구 크리스탈 팰리스 이청용(29)이 친정팀 볼턴을 울렸다.

이청용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파크에서 열린 볼턴(3부리그)과의 FA(축구협회)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8일 득점없이 비겼던 크리스탈팰리스는 재경기에서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볼턴은 이청용의 친정팀이다. 이청용은 2009년 볼턴에 입단해 6시즌, 5년6개월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20골·32도움을 기록했다. 2010년엔 볼턴 올해의 선수상을 받기도했다. 이청용은 2015년 2월3일 볼턴을 떠나 크리스탈팰리스로 이적했다. 이청용이 떠난 뒤 볼턴은 3부리그로 추락했다.

이청용은 지난 8일 친정팀 볼턴을 처음 상대했다. 이청용은 재경기에도 선발출전해 오른쪽 측면과 중원을 오가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후반 3분 선제실점한 크리스탈팰리스는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후반 23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이청용은 동점골의 시발점이 되는 패스를 했다.

벤테케가 후반 32분 추가골을 뽑아내며 역전승을 이끌었다. 샘 앨러다이스 크리스탈팰리스 감독은 부임 후 첫 승을 거뒀다.

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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