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5년 6월 한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온 "배우 주원이랑 보아랑 친함??"이라는 글로, 현재 이를 찾는 온라인 '성지순례객'들이 늘고 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2017년 현재 "돈많은 백수 되게 해주세요" "정시 대학 붙게 해주세요" "로또 1등 되게 해주세요" "제 소원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들어주세요 꾸벅" "돈벼락 맞게 해주세요ㅜㅜ"등 다양한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주원과 보아는 평소 등산과 골프를 즐기는 등 취미 생활을 공유하며 비밀 데이트를 즐겨왔고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주원과 보아 소속사 양 측은 18일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임유섭 인턴기자 im.yuseop@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