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숫자로 알아보는 최악의 해양 재난영화 '딥워터 호라이즌'

온라인 중앙일보 2017.01.18 10:01
2010년 발생한 최악의 석유 유출 사건을 영화화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이 실화 사고 심층 분석으로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개봉 전부터 기대감 폭발 <딥워터 호라이즌>!
관련 수치를 통한 사건 분석으로 관객 호기심 UP!

[수입: ㈜우성엔터테인먼트 | 배급: 메가박스㈜플러스엠 | 감독: 피터 버그 | 출연: 마크 월버그, 딜런 오브라이언, 커트 러셀, 존 말코비치, 케이트 허드슨 | 개봉: 2017년 1월 25일]
오는 1월 25일 개봉을 앞둔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세계 역사상 최악의 해양 석유 유출 실화 사건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 사고, 그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2010년 4월 20일 미국 멕시코만에서 발생한 실화 사고를 바탕으로 한 <딥워터 호라이즌>은 실제 시추선 세트를 제작해 사고 발생 전후의 상황을 리얼하게 그려냈음은 물론 폭발 상황을 스릴 넘치고 생생하게 담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재난 속에서 사투를 벌여야 했던 시추선 선원들의 모습이 여타 재난 영화와는 차별화된 감동을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각자의 위치에서 더 이상의 재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소명 의식과 동료애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딥워터 호라이즌>은 개봉 전부터 “실화라고 할 때부터 기대하고 있었음!! 설 때 이거 봐야겠다ㅋㅋㅋ(네이버 yjh7****)”, “극장에서 예고편 봤는데 스케일 차원이 다름..ㄷㄷ 이런 실화 영화 너무 좋다(네이버 je28****)”, “재난영화 좋아하는데ㅎㅎ 석유 유출된 거라고 하니 뭔가 특이할 듯 기대기대(네이버 ssoo****)” 등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어, 흥행 귀추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생생하고 압도적인 재난 비주얼을 선보일 영화 <딥워터 호라이즌>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숫자로 알아보는 ‘딥워터 호라이즌’
▶수용인원 총 146명, 최대 시추 심도 약 9,000미터
압도적 위용을 드러냈던 석유 시추선 ‘딥워터 호라이즌’ 호
:
2001년 현대중공업에서 제작한 반잠수형 해양 굴착 시설인 ‘딥워터 호라이즌’ 호는 첨단 기술을 보유한 석유 시추선이었다. 특히, 146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던 ‘딥워터 호라이즌’ 호는 갑판만 축구장 크기였으며, 내부 시설에는 영화관과 체육관이 설치될 정도로 상상 이상의 규모를 자랑했다. 최대 9,000미터까지 시추 작업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 당일에는 126명의 직원들이 수심 1,500미터에서 5,600미터까지 시추할 계획이었다.

 
▶아파트 24층 높이까지 치솟을 정도의 화재, 사고 발생 36시간 만에 침몰:
2010년 4월 20일 저녁 9시 56분, 미국 멕시코 만에 위치한 ‘딥워터 호라이즌’ 호가 폭발했다. 폭발 당시 아파트 24층 높이(73미터)까지 불기둥이 치솟을 정도로 거대한 화염이 시추선 전체를 뒤덮었다. 화재는 열띤 소방 작업에도 불구하고 36시간 동안 계속되었고, 마침내 ‘딥워터 호라이즌’ 호는 침몰한다. 폭발 사고로 11명이 실종(추후 사망 처리)됐고, 17명이 중상을 입었다.

 
▶5개월 간 약 7억 7,800만 리터의 원유 유출, 손해배상액 24조원
사상 최악의 해양 재난 발생
: 침몰과 동시에 멕시코 만에 원유 유출이 시작됐다. 이후 5개월 간 유출은 계속됐으며, 결과적으로 약 7억 7,800만 리터의 원유가 유출되는 사상 최악의 재난이 벌어졌다. 이는 2007년 국내에서 발생한 태안 기름 유출사고보다 약 62배 이상의 피해를 입은 것이며, 두 달 동안 이틀에 한 번 꼴로 태안의 사고가 반복된 것과 같다. 사고와 관련하여 제기된 소송만 36개국에서 94만 7,000건이 넘을 정도이며, 미국 법무부는 부주의한 판단으로 사고를 일으킨 영국의 석유 회사에 208억 달러(약 24조 2,100억 원)의 배상금을 부과했다. 이는 단일 기업에 대한 손해배상액으로는 사상 최고 규모다.

온라인 중앙일보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