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구여제' 김연경, 최다 15점 활약…터키컵 정상

중앙일보 2017.01.18 09:03
'배구여제' 김연경(28)이 소속팀 페네르바체를 터키컵 정상으로 이끌었다. 페네르바체는 18일터키 앙카라에서 열린 2016~2017 터키컵 결승에서 바키프방크를 세트스코어 3-0(25-22 25-15 25-19)으로 이겼다.

김연경은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15점을 올렸다. 서브 에이스도 2개를 기록했다. 김연경은 2014~2015시즌에 이어 두 번째 컵대회 우승을 기쁨을 만끽했다.

라이벌 주팅(23·중국)과의 맞대결에서도 이겼다. 리우 올림픽 금메달의 주역인 주팅은 바키프방크 소속으로 13점을 올렸으나 팀이 졌다. 특히 김연경이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준 반면 주팅은 서브 리시브에서 크게 흔들렸다.

김연경은 경기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터키컵 우승했습니다. 모두 응원해주신 덕분에 할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고 적었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공유하기
광고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