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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단장, 추신수 WBC 참가 명단서 제외

중앙일보 2017.01.18 08:59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참가선수 중 추신수(35)를 제외했다. 텍사스주 지역 신문 스타텔레그램은 18일 "존 대니얼스 텍사스 단장이 투수 3명과 야수 5명이 WBC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니얼스 단장이 언급한 선수는 투수에는 마틴 페레스(베네수엘라), 알렉스 클라우디오(푸에르토리코), 샘 다이슨(미국). 야수는 아드리안 벨트레, 노마 마자르(이상 도미니카공화국), 조너선 루크로이(미국), 유릭슨 프로파르(네덜란드), 루그네드 오도어(베네수엘라)다. 추신수는 언급하지 않았다.

텍사스 구단은 지난해 팔 골절상을 입은 추신수의 WBC 출전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다. 추신수는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라서 출전하고 싶다는 의지가 강하지만 쉽지 않을 전망다. 추신수 뿐만 아니라 부상 이력이 있는 다르빗슈 유(일본)도 참가를 말리고 있다. 추신수의 참가 여부는 메이저리그 부상방지위원회에서 20일 결정날 예정이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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