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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서 컵스 선수들 만난 오바마 “화이트삭스 팬이라 유니폼 못 입어”

중앙일보 2017.01.18 00:51 종합 24면 지면보기
‘염소의 저주’를 깨고 108년 만에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시카고 컵스가 17일 백악관을 방문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났다.(사진) 오바마 대통령은 “컵스가 우승할 때 누군가처럼 본능적으로 좋아하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오바마는 시카고 출신이지만 화이트삭스 팬이고, 영부인 미셸이 컵스 팬이다. 대통령이 우승팀 유니폼을 입는 게 전통이지만, 오바마는 “컵스 유니폼을 입을 수는 없지만, 화이트삭스 팬 중에선 내가 최고의 컵스 팬이라는 걸 알아달라”며 피해갔다.

박소영 기자 psy0914@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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