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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왕' 주호민의 업적들

온라인 중앙일보 2017.01.12 21:47
[사진 중앙DB]

[사진 중앙DB]

결국 '무한도전'마저 무너졌다.

지난 11일 '무한도전'은 오는 28일부터 약 7주간 '정상화'를 위해 재정비 기간을 가질 예정이라 밝혔다.

지난 6월 주호민이 '무한도전' 릴레이 웹툰 특집에 참여한 지 약 7개월 만이다.

주호민은 군대 만화 '짬'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고 웹툰 '무한동력·신과함께'를 통해 인기 작가 대열에 입성한 웹툰 작가다.
[사진 주호민 트위터]

[사진 주호민 트위터]

주호민은 그가 다녀간 곳 대부분이 사라지거나 구설에 휘말려 '파괴왕'이란 별명을 얻게 됐다.

지난 10월 24일 '파괴왕' 주호민은 청와대를 방문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그 인증샷에 당시 네티즌들은 "청와대, 무너지나요?" "오오, 파괴왕이시여"라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주호민 트위터]

[사진 주호민 트위터]

그리고 그로부터 약 2달 후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가결된 후 주호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파괴 성공'이란 짧고 굵은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을 환호케 했다.
[사진 주호민 트위터]

[사진 주호민 트위터]

애니과·까르푸·101여단·검지넷·야후 등을 없애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무한도전'까지 재정비 기간을 가지게 만든 주호민, 그가 앞으로 향할 행보가 두려운 이유다.

안별 기자 ahn.bye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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