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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타' '외설' 논란 … 설리에 대한 연예계 관계자 반응

온라인 중앙일보 2017.01.12 12:51
설리는 방송보다 SNS에서 더 큰 이슈를 몰고 다니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사진의 컨셉이 논란이 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일상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설리는 '로리타' 컨셉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었다.

설리는 이날 “로리타 로리타 적당히 해라. 알맞은 데 가서 욕하렴, 내 이쁜 얼굴이나 보고^______^”라는 글을 올렸다. ‘미소녀 전문 사진작가’ 로타와 함께 작업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로리타 콤플렉스’(어린 소녀를 대상으로 성적 욕망을 느끼는 것)를 의도했다는 비난이 쇄도하자 자신의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비난의 대상이 된 사진은 삭제했지만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계속해서 '로리타 콤플렉스'를 연상시키는 사진을 올리고 있어 논란은 당분간 계속될 예정이다. 비단 로리타 류의 사진들 뿐만 아니라 설리는 꾸준히 SNS로 논란과 비난의 대상이 되어 왔다.
 
지난 6일에는 남성의 성기를 연상시키는 볶음밥 사진을 올려 문제가 됐고, 나체 인형과 함께 포즈를 취한 사진을 게시해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설리의 계속된 ‘기행’에 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 큰 성인이 야한 사진을 올리는 것은 상관없지만 사회적 파급력이 큰 연예인인 만큼 신중해야한다는 것이다.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사진 `설리` 인스타그램 캡쳐]

설리에 SNS 활동에 대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쳤다. 일요신문에 따르면 한 드라마 PD는 “설리가 외설과 퇴폐미의 의미를 동의어로 생각하는 것 같다. 배우로서 본인의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보다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 연예 프로그램 PD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설리가 진정으로 여배우 활동을 고려하고 있다면 연예계 입지를 좁히는 행동은 자제하는 게 좋다”고 충고하기도 했다.

김서환 인턴기자 kim.seohw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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