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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극장 SF연극제' 17일 대학로서 개막

중앙일보 2017.01.12 12:06

SF를 주제로 한 소극장 연극제가 열린다. 17일 서울 대학로 소극장혜화당에서 시작하는 '2017SF연극제'다. 올해 두 번째 행사. 다음달 26일까지 매주 두 편씩 상연한다.

첫 작품은 호원대 공연미디어학부 학생들의 창작극 '인(人)코딩: 인간의 코드화', 극단 성난발명가들의 '블러드 스테이션'이다. 2주차에는 삼보크리에이티브의 '블랙'과 웨이브(WAVE)의 '이방인들', 3주차에는 남극에서 냉동인간을 찾는 탐사대를 그린 '무허가 남극탐사대'(극단 이방인)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드라마팩토리+한걸음)가 공연된다. 4주차에는 인구 위기를 맞은 100년 후의 한국을 그린 SF블랙코미디극 '기다리는 집 ver 2.0'(극단 동네풍경), 판타지 연극 '리플리 별'(창작집단 꼴)이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 5주째에는 지구 종말을 앞둔 상황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원(one) 채널'(창작스튜디오 자전거날다), '프로젝트 프랑켄슈타인'(극단 행)이 공연된다.

손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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