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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매수에 코스피 상승 출발…삼성전자 188만원대

중앙일보 2017.01.11 10:02
외국인 투자자가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코스피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44포인트(0.71%) 오른 2059.56에서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 외국인이 1249억원을 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억원, 34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보통 달러당 원화 환율이 오르면(원화값 하락) 국내 투자 수익이 낮아지기 때문에 외국인의 주식 매수는 줄어든다. 하지만 최근 환율 상승세에도 외국인 투자자는 계속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여전히 국내 기업이 저평가됐다는 인식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연일 최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전날보다 2만2000원(1.18%) 오른 188만4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1250원(2.5%) 오른 5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종별로는 철강이 3.5% 올라 가장 상승 폭이 컸다. 반면 자동차는 1.25% 내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1.82포인트(0.29%) 상승한 638.55를 기록했다.

이새누리 기자 newworl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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